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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일상에 작은 판타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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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와

누군가가 많이 지쳐있었습니다. 학교생활, 취업, 열정페이, 직장내 성희롱, 부모님과의 갈등, 내 작품을 하고싶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모르는 답답한 상황. 이렇게 살다가는 스스로를 잊고 사회가 만든 이상향을 그저 따라갈 것 같아서 너무 싫었습니다. 우울했습니다. 


원치 않는 하루하루를 반복해서 살던 어느 날 '지금 나에게 필요한 것은 스스로를 위로하고 돌보는 일이야' 그녀의 머릿속에 떠오른 생각에 무언가에 이끌린 듯 회사를 그만두었습니다. 그리고 자기 자신을 위한 그림을 그리고 사진을 찍어내기 시작했습니다. 최대한 편안하게. 무자극적으로.

공감

"자존감 회복"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마음을 다해 사랑해"


듣고싶었던 말이 참 많았습니다. 그렇지만 그 말을 듣기 위해서 어떠한 노력을 하고싶지는 않았습니다. 우리의 존재는 어떤 행동에서 비롯되지 않아도, 가만히 있어도 소중하고 아름답다고 생각했으니까요. 


스스로 읊조리듯 이야기하던 말들을 당신에게도 전달하고 싶었습니다. 우리의 일상 가까이에 있는 소품들에 담아서.

그리고

우리는 살다보니 상처투성이가 되어버렸고 그냥 그렇게 살아가고 있지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함께 살아가야 합니다. 서로의 눈물을 닦아주며 나를 편안하게 해주는 것들로 일상을 채우면서 말이에요. 상처받은 마음이 삐뚤어지지 않게 성숙한 '어른'으로 자라날 수 있기를 바라며.


그리고 당신의 지극히 사적인 공간에 하품의 공감이 있길 바랍니다. 그리고 당신의 힘든 일과속에 하품의 위로가 있기를 바라봅니다.


하품이 시작한 작은 판타지에 당신의 이야기를 담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