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 18일 이 곳은 볼리비아에 있는 <우유니사막>이에요. 열기구여행 그림을 처음 구상할 때 아는 정보 하나없이 ‘해외여행’ 을 검색했는데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볼리비아 우유니 소금사막’을 발견하고, 청량하고 푸른 우유니사막의 풍경을 보자마자 그림을 그리기로 결심했습니다. 이 곳은 많은 분들이 경험하지 못한 곳이어서 그런지 그림을 보며 제가 느끼는 판타지를 함께 느껴주시는 것 같아요. 반대로 실제로 다녀오신 분들은 이 그림을 보시고 그 때의 기억을 떠올리며 이야기를 들려주셔서 덩달아 기분이 좋답니다. 덕분에 우유니 사막에 실제로 가본 적은 없지만 특별한 추억을 가지고 있는 기분이에요.